예장 합동 대구·경북장로회연합회, 2023신년교례회 개최

예장 합동 대구·경북장로회연합회, 2023신년교례회 개최

예장합동 대구·경북장로회연합회(회장 박영배 장로)가 2023신년교례회를 1월 6일(금) 오전 11시 북일교회(담임 서석수 목사)에서 개최했다.
 
대구·경북 지역 18개 노회 장로회로 구성된 대구.경북장로회연합회는 '친교, 연합, 섬김'이라는 표어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사도행전 1장 8절),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사도행전 16일 9절)는 말씀을 주제로 정하고 2023년 첫 일정을 열었다.
 
1부 예배는 대구·경북장로회 회장 박영배 장로(북일교회)의 인도, 박주일 장로(명예회장)의 기도, 설경환 장로(서기)의 성경봉독, 김문기 장로(새에덴교회)의 특송으로 진행됐으며, 김종혁 목사(울산명성교회)는 전도서 11장 1절~10절을 본문으로 '새해 삶의 자세'라는 제목의 말씀을 선포했다.
 
김 목사는 "내일을 알 수 없는 불확실성의 시대에 그리스도인은 믿음으로 투자하라"며 "어려울 때 세상의 논리는 긴축을 하지만, 그리스도인은 선교와 구제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에 성실하고 심판의 날을 생각하며 2023년을 살아가는 대구·경북장로회 회원들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설교 인서트] 김종혁 목사(울산명성교회)/ 영남협의회 대표회장
 
어떤 환경이라도 하나님이 주신 기회를 맞아 최선을 다하면 하나님께서 좋은 것으로 우리에게 주신다. 그러므로 우리의 인생의 여정 가운데, 더 성실하게 살아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앞에 아름다운 간증이 많은 그런 이 한 해가 되시고…  
 
2부 축하 및 인사 시간에는 홍석환 장로(준비위원장)의 사회, 박영배 장로(회장)의 인사, 임영식 장로(부총회장)의 격려사 정채혁 장로(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김경환 장로(영남지역장로회 회장) 등 교계 인사들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서로 마주보며 신년 덕담을 나누고 새해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8개 노회 장로회 회장 등 임원들은 단상으로 올라와 소개하고 인사하기도 했다.
 
 예장합동 대구·경북장로회연합회가 2023신년교례회를 북일교회에서 개최했다.예장합동 대구·경북장로회연합회가 2023신년교례회를 북일교회에서 개최했다.

추천기사

스페셜 그룹

대구 많이본 뉴스

중앙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