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 경부고속도로서 사고 잇따라…9명 사상

경북 구미 경부고속도로서 사고 잇따라…9명 사상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구미 경부고속도로에서 사고 차량 처리를 하던 견인차와 화물차가 추돌해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10시 53분쯤 구미시 송정동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174㎞ 지점에서 화물 차량이 견인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구미IC 나들목 인근에서 발생한 1톤 화물차량 단독사고를 처리 중인 견인차를 8t 화물 차량이 추돌하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견인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베트남 국적의 3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고 견인차 운전자 20대 남성이 중상을 입었다.

앞서 이날 오후 10시 2분쯤 구미시 원평동 경부고속도로 175.4㎞ 지점에서 4중 추돌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운전자 7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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