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대구경북본부 제공9월 대구·경북지역 소비자들의 경제 상황 심리가 소폭 악화됐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27일 발표한 '9월 중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2.8로 지난달 대비 3.6p 하락했다.
이는 전국 평균 지수인 99.7보다는 3.1p 높은 수준이다.
기준값이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구성 지수별로 보면 가계수입전망(98) CSI는 전달 대비 4p 내렸고 소비지출전망(110) CSI는 지난달과 동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