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개원 124주년을 맞아 교직원 수양회를 11월 1일(수) 오후 6시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동천예배당에서 열었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교직원 수양회는 (사)동산의료선교복지회 주관으로 동산의료원 교직원들의 신앙 성숙과 소명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수양회는 '하나님의 작품으로 살아가기'라는 제목으로 연세대학교 교수 김학철 목사가 초청되어 11월 2일(목)까지 '하나님의 작품으로 살아가기', '경청을 넘어', '빛과 은혜 사이'라는 주제로 말씀이 전해졌다.
첫 예배는 조광범 교수(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선교복지회장)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송봉일 교수(선교복지회 총무)의 기도, 이경섭 교수(경주동산병원장)의 성경봉독이 있었다.
이날 김학철 목사는 에베소서 2장 10절 말씀을 본문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작품입니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우리는 모두 다 창조의 작품이다"며, "창조의 사역에 동참해서 혼돈의 상황에 질서를, 어둠의 상황에 빛을 주는 의미있는 삶을 살자"고 말했다.
[인터뷰] 조광범 교수(열린교회)/(사)동산의료선교복지회 회장
선교사님들의 헌신으로 세워진 우리 동산의료원이 124주년이 되었고 동산의료선교복지회가 102년이 되었습니다. 많이 참석하셔서 은혜 받으시고 이 말씀으로 인해서 우리가 살아갈 때 힘이 되는 그런 귀한 수양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개원 124주년을 맞아 교직원 수양회를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동천예배당에서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