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눔과 기쁨 대구연합회, 후원의 날 열어

(사)나눔과 기쁨 대구연합회, 후원의 날 열어

'소외된 이웃이 없는 세상'을 세워가는 (사)나눔과 기쁨 대구연합회(본부장 김정성 목사)가 후원의 날 행사를 11월 23일(목) 오후 6시 30분 대구서현교회 하층예배실에서 열었다.
 
지난 2008년 출범한 (사)나눔과 기쁨 대구연합회는 지역 소외계층들에게 매주 반찬 도시락 나눔, 푸드뱅크, 사랑의 쌀 & 물품 나눔 등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며 이들에게 기쁨이 되는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후원의 날 행사는 지난 1년 동안 아낌없이 나눔을 실천한 나누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로하는 자리였다.
 
또한, 우리나라의 약 40%를 차지하는 1인 세대들과 함께하며 동행을 선포하는 '국민동행'사역의 대구지역 발대식도 함께 진행됐다.
 
1부 예배는 김정성 목사(대구연합회 본부장)의 사회, 박현규 장로(대구기독교총연합회 남전도회연합회 회장)의 기도, 이혜주 권사(대구기독교총연합회 여전도회연합회 회장)의 성경봉독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관형 목사(대구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가 야고보서 1장 26절~27절 말씀을 본문으로 '참된 경건을 회복하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참된 경건은 고아와 과부를 환난 중에 규칙적으로 돌보면서, 자신을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않는 것"이라며 이러한 삶을 살아가고자 실천하는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2부는 한은희 목사(대구연합회 부본부장)의 사회로 시작했으며 국민동행발대식, 후원금 전달(11명)식, 장학금 전달(20명)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인터뷰] 한은희 목사(초원교회)/ (사)나눔과 기쁨 대구연합회 부본부장
 
우리 모두 다 외롭고 힘들고 우울한 자들을 위해서 서로 사랑을 나누는 귀한 국민동행발대식에 모두 다 기쁨을 나누며, 서로 사랑하며, 그런 귀한 시간 되기를 바라면서, 외롭고 힘든 자들에게 소외된 이웃이 없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데 우리 '나눔과 기쁨'이 큰 몫을 하고자 합니다. 모두 다 함께하셔서 사랑으로 외로운 자가 없도록 하는 그런 시간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소외된 이웃이 없는 세상'을 세워가는 (사)나눔과 기쁨 대구연합회가 후원의 날 행사를 대구서현교회 하층예배실에서 열었다.'소외된 이웃이 없는 세상'을 세워가는 (사)나눔과 기쁨 대구연합회가 후원의 날 행사를 대구서현교회 하층예배실에서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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