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이규현 기자경북도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재난 안전 상황 관리를 강화한다.
15일 경북도는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오는 18일까지 5일간 재난안전상황실 24시간 특별근무 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는 추석 연휴 동안 재난·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공조하며 24시간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이어 재난·안전사고 상황 발생 시 재난안전 방송과 문자를 통해 상황을 안내하고 긴급 대응할 방침이다.
박정수 경북도 안전행정실장은 "추석 연휴 기간 중 빈틈없는 재난 대응 태세를 확립해 도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