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민주당,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총력 지원

경북 민주당,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총력 지원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제공 부산 금정구청장 재보궐 선거가 본격화하면서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 선거 총력 지원에 나선다.

경북 민주당은 오는 16일 치러지는 부산 금정구청장 재보궐선거에 김경지 민주당 후보 당선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경북도당은 부산에 연고를 둔 지인 찾기를 시작하는 동시에 지난 1일부터 선거일인 16일까지 도당 당직자와 지역위 당원들이 선거 지원을 위해 현지 방문을 진행한다.

지난 1일에는 영천청도, 상주문경지역위 당원들이 현장 지원에 나섰고 2일 구미을, 4일 경산시, 5일 의성청송영덕울진, 6일 포항북과 기초의원원내대표협의회가 지원한다.

이어 7일 고령성주칠곡, 8일 경주시와 구미갑, 9일 구미을과 포항남울릉, 11일 안동예천, 영주영양봉화울진지역위원회가 현장 방문을 지원한다.

경북도당은 선거 전 주말인 12일과 13일을 '경북도당 금정구청장 김경지 후보 집중지원의 날'로 정했다.

이날 13개 지역위원회가 집중 유세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영수 경북도당위원장은 "이번 구청장 보궐 선거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다가올 지방선거 승리의 향배를 가를 상징적 의미가 크다"며 "경북도당 당원 모두가 나서 보궐선거 승리를 이끌고 지방선거에서 경북 민주당이 대승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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