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 신용보증재단이 대구시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대구시가 최근 8개 출자 출연기관의 지난해 경영 실적을 평가한 결과 90점 이상 가 등급 기관은 나오지 않았고 85점 이상 90점 미만 나등급 기관은 신용보증재단, 엑스코, 정책연구원 등 3곳이었다.
85점 미만 80점 이상 다 등급 기관은 테크노파크, 문화예술진흥원, 디지털혁신진흥원, 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대구의료원 등 5곳이다.
기관별 점수를 보면 대구 신용보증재단은 기관 평가에서 88.83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신용보증재단은 기관장 평가에서도 87.2점으로 최고 점수를 얻었다.
엑스코는 기관 평가에서 87.52점, 기관장 평가에서 87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대구의료원은 기관 평가에서 80.35점을 얻어 최하위에 머물렀고,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은 기관장 평가에서 80.06점으로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