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서 논일하던 80대 남성 숨져…경북 올해 첫 온열질환 사망 추정

봉화서 논일하던 80대 남성 숨져…경북 올해 첫 온열질환 사망 추정

경북 봉화경찰서 제공경북 봉화경찰서 제공경북 지역에서 올해 첫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가 나왔다.

30일 경찰과 경상북도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쯤 경북 봉화군 화천리의 한 논에서 제초 작업 중이던 8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같은 날 오전 7시쯤 집을 나서 작업을 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상북도는 A씨의 체온이 39도 이상으로 나타나 A씨가 열사병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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