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칠곡에 '첨단농기계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경상북도, 칠곡에 '첨단농기계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경상북도 제공경상북도 제공경상북도는 칠곡군 왜관산업단지에 '첨단농기계 융복합 클러스터'를 조성한다고 4일 밝혔다.

국비 248억 원 등 총사업비 566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경북도와 칠곡군은 클러스터를 통해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농업 현장의 기계화율을 높이고 영세 농기계 기업 등을 지원해 농기계를 첨단화할 계획이다.

특히 기계화율이 낮아 노동력이 부족한 밭농업 효율화를 위해 하우스나 노지 작물 재배에 사용할 수 있는 무인농기계 개발 등에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첨단농기계 융복합 클러스터는 4차 산업 기술을 적용한 첨단농기계 산업의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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