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대구시당 신임 위원장 김성년 전 수성구의원 선출

정의당 대구시당 신임 위원장 김성년 전 수성구의원 선출

김성년 정의당 대구시당 신임 위원장. 정의당 대구시당 제공 김성년 정의당 대구시당 신임 위원장. 정의당 대구시당 제공 
정의당 대구시당 신임 위원장에 김성년 전 수성구의원이 선출됐다.

정의당 대구시당은 제9기 전국동시당직선거를 통해 김 전 구의원이 대구시당 위원장에 당선됐다고 31일 밝혔다.

김 신임 위원장은 2010년 수성구의원에 당선된 뒤 2014년과 2018년 지방선거에서도 잇따라 당선됐다.

최근까지 정의당 대구시당 사무처장과 수성구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아왔다.

김 신임 위원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거대 양당 중심으로 정치가 재편되면서 진보정당이 설 자리가 줄었고 이는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정치적 목소리도 줄어다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정의당이 본래 자리를 찾고 한국 정치에서 소외된 대다수 시민의 목소리를 당당히 대변하는 정당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역에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당직선거에서 각 지역위원장도 선출됐다.

달서구위원장에는 한민정 전 대구시당 위원장, 북구을위원장에 정유진 현 북구을 공동위원장, 중남구위원장에는 강동민 전 중남구위원장, 수성구위원장은 김성년 신임 대구시당 위원장이 당선됐다.

이와 함께 전국위원과 당대회 대의원, 대구시당 대의원 등도 선출됐다.

전국동시당직선거에서는 양경규 전 국회의원이 정의당 신임 당대표로 선출됐다.

양 신임 대표는 당선 인사에서 "정의당을 그대로 지키는 데 머물지 않고 정의당으로부터 다시 시작하겠다"며 "더 크고 새로운 대중적 진보정당을 만드는 일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 신임 위원장은 앞으로 2년간 정의당 대구시당을 이끌며 진보 정치의 외연 확대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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